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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역활동가, 이주노동자의 기본권을 지킨다카테고리 없음 2021. 7. 17. 13:50
통역활동가, 이주노동자의 기본권을 지킨다 '홍성이주민센터' 의료, 노동 등 전문 통역사 양성 활동 공장, 농장, 비닐하우스, 밭, 건설현장, 식당 등의 노동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이주노동자를 만나는 일은 어렵지 않다. 기업인은 이주노동자 없이는 공장 운영이 안 된다고, 상인들은 장사할 수 없다고, 농민들은 농사를 지을 수 없고, 축산업도 유지할 수 없다고 호소한다. 적은 임금으로 이런 일을 하려는 한국 노동자는 구하기 힘들다. 결국 그 빈자리를 채워주는 이주노동자 덕분에 산업현장이 유지된다. 이주노동자의 노동현장은 녹록치 않았다. 홍성이주민센터 유요열(59세) 대표는 이주노동자가 일하는 현장을 찾아가 직접 목격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안타까움에 한숨을 지었다. “홍성에서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일하는 정화조 만드..